2008년 05월 22일
네이버 - 이주의 국내 앨범
작성자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서정민갑
작성일 : 2008년 5월 22일
2006년말 1집 이후 1년 반만에 나온 아키버드의 2집 [Whose Dream]는 한국의 일렉트로니카 음악들
모두가 천편일률적인 관성의 늪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님을 증거한다...
[원문 보기]
작성일 : 2008년 5월 22일
2006년말 1집 이후 1년 반만에 나온 아키버드의 2집 [Whose Dream]는 한국의 일렉트로니카 음악들
모두가 천편일률적인 관성의 늪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님을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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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 2008/05/22 08:49 | Works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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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철이 덜 들었나봐요.
- DJ Magik Cool J
가요듣고, 이런 전율을 받아 보기는 정말 처음입니다. 마치 제가 중학생때 처음 비틀즈음악을 접하고
전율을 느낀 기분입니다. 유러피안 스타일과 해외 음악과도 전혀 밀리지 않는 정말 한국만의 독보적인
음악을 하신 겁니다! 저는 굉장히 설레여집니다. 과연 이들의 다음음악은 어떨까 하고 말입니다.
이번 1.5 집를 삿습니다. 제가 레코드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러브홀릭, 클래지 콰이 , 기분이 드네요
묘하게 섞인기분이 듭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아키 버드' 스타일로 재 믹스 시켜놓은거죠. 해외 음반시장에서도 뒤쳐지지 않을 그런 명반입니다.
한국가요계는 버림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게다가 풀 잉글리쉬라 듣기도 거북하지 않네요.
이번앨범은 정말 잘 만드신것 같구요.
그 특히 lady jane 에서의 독백부분, 정말 듣기 좋더라고요.
랩하시는분 발음도 잘 하시고
음악이 말랑말랑해요 말랑말랑.
말랑말랑한 젤리 마냥 말랑말랑 하더라고요.
소포모어 징크스같은건 없으시길 바라며
평범한 리스너는 이만 응원하고 물러가겠습니다
힘내세요!
다음 앨범에는 좀 덜 부끄러워질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 DJ Magik Cool J
산고의 고통이 대단하셨을듯.
첫 앨범 차에 꽂고 다니며 늘 잘들어 왔는데
언제 새앨범 나오나 하고 기다렸는데
역시 기대를 충족시키는 음악들..
격동의 80년대에 20대를 보낸 저로서는
수록곡중 뭣보다 Celebration이 반갑습니다.
닭장에서 열심히 흔들어대며 땀흘리던 추억을 떠올리며
웃어 보았네요.
개인적 바람이지만...레게리듬곡 한두곡 더 넣어주시지 그러셨어요.
다음 앨범엔 그래 주시리라 믿으며
새앨범 발매의 축하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이 부산인데 요기도 한번 오셔서
공연해 주심 얼마나 좋을까 합니다.
레게 앨범은 따로 제작 중입니다. 아직은 선곡하는 단계이지만 서둘러 만들려구요.,
부산에서도 공연하고 싶은데 통 안 불러주시네요 히히.
- DJ Magik Cool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