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01일
믹싱 완료

엠피아 이 감독님(좌)과 보컬 유연(우)
가운데엔 세상을 다 가진 듯 흐뭇해하는
스타강사 임정우 선생님.
예정보다 몇 주 늦어지긴 했지만
아키버드의 새로운 EP 앨범 믹싱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아, 엠피아 최우재 팀장님이 전곡의 믹싱을 맡아 수고해주셨는데 위 사진에는 안 계시네.
이번 EP 앨범은 새로운 아키버드 멤버들과 함께
기존 발표했던 아키버드의 노래들을 재해석하는 이른바 셀프커버 컨셉트에서부터 출발했다.
낯설지 않아, 몽상, On The Disco Radio, Whose Dream, No One Else,
이렇게 다섯 곡을 좀 더 진지하고 좀 더 담담하게 풀어봤는데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보는 재미'가 이번 EP 앨범의 열쇠.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재녹음을 하면서도 그닥 지치지 않고 즐겁게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
다음 주에는 촬영도 있고, 이래 저래 바쁜 일들이 많아서 다다음 주에 마스터링하기로 했으니
늦어도 10월 말에는 앨범 프레싱이 완료되지 않을까 싶다.
- DJ Magik Cool J
☆ # by | 2009/10/01 02:26 | Dia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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